[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태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동해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가족캠프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드림스타트 등록 가정 중 사례회의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과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20가정을 선정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산계천 물고기 잡기, 가족물총놀이, Dance terapy, 가족 사진콘테스트, 해양레포츠 활동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을 만들고 드림스타트 내 대상 아동들이 서로 어울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내실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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