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사곡면은 지난 10일 신감1리 경로당을 찾아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부터 시행하는 ‘의성형 보건복지 모델’사업을 적극 홍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사업은 기존 복지와 보건사업의 연계 미흡으로 인해 분절 및 중복 실시되는 서비스를 방지하고, 보건·복지업무를 통합해 주민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사업은 상반기 코로나로 인해 사업이 다소 지연됐으며, 올 하반기는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홍보기간으로 사곡면장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설명 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사곡면 보건복지팀 관계자는 “사곡면은 관내에서도 노인인구 비율이 3번째로 높으며 인적.물적 자원도 타지역에 비해 부족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집에서 또는 가까운 경로당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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