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 위해 상생협력 이끌어
김병민 기자
bmk8899@naver.com | 2019-11-15 14:58:29
| ▲파주시 제공. |
15일 파주시는 대규모 점포인 ㈜신세계사이먼과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1억원의 특례보증 출연금을 이끌어내어 대규모 점포와 지역 내 중소 상인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협약과 동시에 담보능력이 없어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1억원의 10배수인 10억원(50여 명)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시중은행과 2억원의 협약을 추진 중으로 소상공인들이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운전자금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관내 사업장을 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인 2000만원, 청년 2500만원이며 운전자금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은 은행 대출 금리 중 일반 2%, 청년 2.5%에 대해 4년(1년 거치, 3년 균등상환)동안 지원한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1억원이 증가한 5억원의 파주시 예산과 민간기업 출연금 3억원을 합쳐 총 8억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으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파주시는 특례보증, 이차보전 외에도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를 6월부터 발행해 11월 현재까지 총 78억원의 파주페이가 발행돼 타지역으로의 소비 유출 방지와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하고 있으며 12월 연말 매출 확대를 위해 파주페이 충전 시 10% 할인 행사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봉일천 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금촌전통시장 증발냉방장치 설치 ▲문산자유시장 화장실 개보수 등 전통시장 시설 개선 사업과 ▲금촌통일시장 문화난장 ▲문산자유시장 야시장 개최 등 문화공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및 시장 주변 소상인들의 매출 증대 기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미력하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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