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군산시 개정면 일대 연탄나눔봉사활동 펼쳐
양해수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2-12-16 14:55:24
▲ 국립군산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군산지부’의 협조를 받아 겨울철 동계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대 제공 |
[로컬세계=양해수 기자]전북 국립군산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군산지부’의 협조를 받아 겨울철 동계 연탄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산대학교는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소외가정에 겨울철 온기를 전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하고 있다.
올해에는 군산시 개정동 일대 5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군산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되면, 이웃에 대한 생각, 자기자신에 대한 생각들이 많이 바뀌고 성숙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배려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 학생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어르신들이 걱정됐었는데, 이렇게 나눔 봉사를 하다 보니 추운 줄도 모르겠고, 마음마저 뿌듯해져 즐겁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