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상사 모시는 날’ 관행 근절…상호 존중 조직문화 정착 추진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3-11 15:04:55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이임걸 인천서부경찰서장이 조직 내 비공식적 관행으로 이어져 온 ‘상사 모시는 날’ 문화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개선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무과장을 팀장으로, 각 부서 서무계장을 팀원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관행 근절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장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상사 모시는 날’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건전한 회식문화와 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서는 ‘상사 모시는 날 근절 결의대회’를 열어 경찰서장 주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조직문화 방향을 제시하고,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시상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황극 형식의 영상(쇼츠)을 제작해 관행의 문제점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상호 존중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된 슬로건을 피켓과 홍보물로 제작해 각 사무실과 지역관서에 부착하고, 주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인식 변화를 점검하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서장은 “상사 모시는 날과 같은 부적절한 관행을 개선하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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