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마스크 2천장 전달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01-19 14:51:18
|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코로나19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인 오재준씨가 기탁한 후원물품으로, 오씨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독감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희 회장은 “회원 모두가 단합하여 우리 면민들의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단북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체감위험도가 높아진 시기에 마스크를 전달해 주신 협의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지역민들에게 청소봉사, 독거노인 안부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귀감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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