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아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환곤) 위원 20명이 최근 아산면 관내에 위치한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견학해 가동 현황을 살펴봤다.

지역 현안사업이었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로 인한 수년간의 지역주민의 갈등을 공론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후, 소각가동 시설에 대한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듣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유환곤 주민자치위원장은 “투명한 관리로 환경과 건강을 염려하는 면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이성수 아산면장은 “생활페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해결 방안을 찾아냈다”며 “향후 운영시에도 면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환경기초시설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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