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설 연휴 5일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6-02-11 14:52:33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대응과 정보 안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와 경증 질환자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버스정류장 및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안내한다.
남원시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연휴 기간 보건의료대책반을 운영해 경증 환자 진료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특히 대부분 의료기관이 휴진하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상황은 119를 이용하고, 경증 질환은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명절마다 반복되는 의료 공백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내뿐 아니라 실제 접근성과 대응 속도가 시민 체감으로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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