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여객 후원 전달식. 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민족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 화성시 곳곳에서 기업들의 이웃사랑 후원 릴레이가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화성시 안녕남로 131에 위치한 ㈜화성여객(대표 허상준)은 26일 온누리상품권 1200만원(1만원권 1200장)을 시에 기부했다.

화성여객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백미와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원테크시스템 1000만원과 발안만세시장 100만원, 19일에는 화성서적협동조합 100만원, 일신테크놀로지 라면 1000박스를 후원했다.

시는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 등을 관내 저소득 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병렬 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임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들과 시민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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