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말·야간에도 민방위교육 실시한다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8-04 14:53:33

▲화성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8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19년 하반기 민방위대원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2019년 상반기 민방위대원 기본교육, 민방위대원 1~4년차 기본교육, 기술지원대원 기본교육, 지역민방위대장 기본교육 미이수자 1만 3112명이다.

이번 교육은 장기출타, 직장, 현업 등의 사유로 평일 민방위교육에 부득이 참석할 수 없는 민방위대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주말·야간 시간에 민방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민방위교육 참석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민방위기본교육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지진대피, 화재대피, 완강기 사용법 등을 배울 실전체험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주말과 야간에 민방위교육을 실시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민방위교육 참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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