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소방서, 중점관리대상인 전통시장 화재 안전지도 방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7-20 14:53:51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진소방서는 20일 오후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부산진시장과 자유도매시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방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진소방서장 부임에 따른 전통시장의 화재취약요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신고 등 초기대응 태세 확인 ▲소방시설 유지 및 소방통로 확보여부 확인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유도 ▲예방활동 강화 당부 및 기타 화재예방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관계인의 초기대응 등 자율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시장관계자 여러분께서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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