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년 창원시 가족 화합한마당” 성료
한용대 기자
pmcarp@nate.com | 2021-12-12 14:40:29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인원 제한, 백신접종완료확인, 체온측정, 참여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가족화합한마당 기념식. 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여성회관 창원관과 창원상남CGV에서 창원시가족봉사단 주관으로 ‘2021년 창원시 가족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센터를 이용한 가족들과 센터 활동가로,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해 온 가족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념식(유공자표창 등) 및 가족문화체험 행사로 마련됐다.
10일 기념식에는 모범 다문화가족 및 센터 활동가, 봉사자, 종사자 대상 건강가정 구현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서 온 유공자 표창과 센터 이용가족 대상 가족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으며, 11일에는 가족영화 관람이 진행되어 참여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행사 참여인원 제한, 백신접종완료확인, 체온측정, 참여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가정 구현에 앞장서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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