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 운영
라안일
raanil@localsegye.co.kr | 2017-04-04 14:37:14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성남FC가 오는 11월 27일까지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축구교실은 저학년반 12명, 고학년반 14명 등 2개반 총 26명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34회 과정의 ‘유드림 5·5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축구를 통해 저신장 아동은 키가 5㎝ 클 수 있게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700여 명) 중에서 최근 건강 검진 때 저신장 또는 과체중 진단을 받은 초등학생을 축구교실 참여 대상으로 선정했다.
아이들은 신체 동작의 조정력을 키우는 코디네이션, 드리블, 패스, 슈팅 등을 배운다. 또한 축구시합을 통해 양보와 규칙, 화합 등 스포츠 정신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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