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 감사패 수여 등 올 한 해 마무리

▲ 김경일 파주시장. 파주시 제공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27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윤후덕 국회의원, 협의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2022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제11대 연규희 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 41명이 국회의원 표창 및 파주시장 표창, 파주시의회 의장 표창과 적십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적십자 활동에 도움을 준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 인도주의 활동 실천과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 수여. 파주시 제공

제11대 파주지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연규희 회장은 “적십자 운동의 기본 원칙과 활동에 충실해 파주시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해 구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 또한 지역사회에 더 다가가는 행정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는 반찬 나눔, 헌혈 홍보 및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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