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봄철 자살 고위험기 ‘스프링피크’ 집중 대응…민관 협력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6-05 14:39:18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봄철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스프링피크(Spring Peak)’에 대응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 경찰, 학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철 기온 변화와 사회활동 증가로 심리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시기에 맞춰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명지킴이 양성 2,662명 ▲생명존중 캠페인 10회 ▲자살 고위험군 모니터링 630회 ▲온라인 카드뉴스 게시 3회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주민 등 4,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는 주요 거점 25곳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계양산 일대에서는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라뱃길 교량 주변에서는 경찰 및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민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위기 상담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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