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 전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8-02 14:35:35

여름 휴가철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7.22.~8.18.) 중 해양안전 캠페인 추진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일 오후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캠페인을 전개했다.(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일 오후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구명조끼 착용 생활화」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제12회 ‘50년 후의 바다 상상하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장을 찾은 많은 분들께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알려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구명조끼 올바르게 입기 ▲인명구조장비 사용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분들께 아동용 구명조끼 180개를 선물로 나눠줬고, 이어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100만人 서명 운동도 가졌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물놀이를 할 때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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