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 명예보호관찰관 선도 교육 및 청소년 결연 맺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8-11-20 14:38:58

▲명예보호관찰관 선도 교육 및 결연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준법지원센터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20일 센터 회의실에서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상담지원과 재범방지를 위해 명예보호관찰관 23명에게 선도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과의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청소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봉사자와 협력, 보호관찰 실효성을 강화하고 명예보호관찰관의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명예보호관찰관은 선도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13명의 보호관찰 청소년과의 1:1 멘토- 멘티 결연식을 맺었다.

이동환 부산준법지원센터장은 “청소년 범죄가 날로 집단화, 흉포화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예 보호관찰관 제도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호 관찰 청소년의 실질적인 상담과 지원으로 연결돼 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대응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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