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 후원물품 지원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11-30 14:32:12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병호, 민간위원장 신완호)는 지난 26일 취약가구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으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후원물품(이불, 보행보조기, 목도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동절기 특화사업으로‘이불지원’을 선정해 협의체 자체 재원 이불 18채, 서의성농협 후원 보행보조기 7개 및 민간후원으로 목도리 30개를 추가 기탁받아 관내 취약가정 55세대에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수 있는 관내 취약가구에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소중한 후원금 및 민간협력을 통한 재원으로 설, 추석 명절 및 폭염기, 동절기 등 후원물품 지원사업을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단밀면 복지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을 펼쳐왔다.

신완호 민간위원장은 “겨울이 다가오며 소외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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