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호(좌측 첫 번째) 한국자유총연맹 화명3동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여성회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을 진행하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여성회는 지난달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화명3동 위원회와 함께  화명동 소재 가쯔렛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식사와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떡국을 정성껏 대접하고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효정 여성회장은 “추운 날씨에 떡국을 나누며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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