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성문화센터, 행복나눔터 개최
정연익 기자
acetol09@hanmail.net | 2015-05-21 14:29:38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판매
▲지난 20일 강릉시 여성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골드핑거’ 회원들이 기타 연주를 펼치고 있다. |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강원 강릉시 여성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수강생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터를 개최하고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취미·교양강좌인 생활도자기, 리본공예, 홈패션 반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무상 기증한 물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1:1 나눔 장터를 마련해 여성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 작은 음악회를 열어 동아리 ‘해피렐라’의 우쿨렐레 연주와 ‘골드핑거’의 기타 연주 그리고 ‘아마빌레’의 플롯 연주를 펼쳤다.
이희숙 여성문화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소통과 만남의 장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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