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어르신 대상 ‘기억충전 치매예방교실’ 운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18 14:31:40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
낙상예방 운동·바둑·한지공예 등 인지훈련 제공
인천 영종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이 ‘기억충전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영종구 제공)
낙상예방 운동·바둑·한지공예 등 인지훈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영종구는 지난 16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기억충전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낙상 예방 운동과 바둑, 한지공예, 신체협응 인지교구 활용 활동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받고 또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종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과 환자 등록·관리, 예방교육·홍보 등 관련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지역 경로당 2곳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열어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주민의 인지 건강 상태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중증화를 늦추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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