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식약청장,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장 방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4-08 14:42:06

원료용 수입식품의 통관부터 제조·가공까지 안전관리 철저 당부 주선택 부산식약청장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장 방문.식약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선태 청장은 유크림, 유당 등 원료용 유제품을 수입·가공하여 국내 제조업체 등에 공급하는 서강유업(주)(경남 사천시 소재)을 4월 8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입식품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수입 유제품 통관 검사 현장 점검 ▲원료 보관 및 가공 과정 안전관리 점검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주선태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국민에게 안전한 유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통관 단계부터 제조·공급까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수입식품 검사업무의 효율적 수행 및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수입식품 중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이나 안전관리가 필요한 검사항목 등의 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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