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올해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2-24 15:11:09

김진홍 구청장(가운데)이 지난 20일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 동구는 지난 20일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은 동구 지역 공인중개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을 무료 재능기부로 운영한다. 

상담관은 △계약 전 안심 계약 상담 △계약서 및 공부 분석 지원 △집보기 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김진홍 구청장은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무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상담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구와 관내 공인중개사가 합심하여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 운영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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