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매주 목요일 지방세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 운영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19-01-15 14:57:54
| ▲출처=달서구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세무과에서 지방세 상담을 위한 ‘야간 세무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추구에 따른 납세자 편의시책의 일환으로 평일 근무 시간대에 관공서 업무를 보기 어려운 직장인의 지방세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상담실에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 2명이 나서 취득세, 등록면허세(등록분) 신고 접수.상담, 정기분 지방세 상담 및 고지서 교부 등 세무민원을 상담하고 방문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지방세 홍보물도 제공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생활여건 등으로 일과 시간내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이 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납세자의 알권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2017년 3월부터 매월 2·4째 수요일 구청 민원실내 구민생활 상담실에서 무료 세무민원 상담실(국세)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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