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시민 안전 지키고 여가시설 확충한다"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7-09 14:23:29

▲평택시청 전경.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평택시립도서관 리모델링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확보하면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여가시설 인프라 확충 사업에 쓰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평택시립도서관 리모델링사업 5억원 ▲포승여술축구장 시설개선공사 5억원 ▲포승신당야구장 조명탑 설치공사 8억원 ▲서탄면 사리교 보도 설치공사 2억원 ▲한국민족음악도서관 조성 5억원 ▲방범CCTV 설치 5억원 등이다.

이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도의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이다.

확보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다채로운 여가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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