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물류시설용지 5필지 수의계약 공급

▲평택BIX 조감도.(경기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물류터미널과 창고 등으로 활용 가능한 물류시설용지를 평택항과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깝고 주변대비 낮은 공급가격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내 물류시설용지 5필지(125천㎡)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10월 8일부터며 계약보증금은 총 공급금액의 10%다. 납부기간은 3년까지 할부가 가능하고 사업준공시까지 붙는 할부이자는 면제되며 선납할인(3%)이 적용된다.

▲대금납부조건 및 각종 이자율.

평택BIX는 평택항과 38번 국도와 접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 접근성이 좋아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또 주변시세 대비 약 20%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가격경쟁력도 높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BIX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라며 “2020년까지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해 물류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산단판매부로 전화하거나 토지분양시스템, 평택BIX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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