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김장 물가 부담 낮춘다…11월 9일부터 21일간 직거래 김장시장 운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14 14:23:00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강화군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옛 풍물시장터)에서 ‘2026년 농산물 김장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시장은 김장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추와 무, 강화 특산품인 순무를 비롯해 파, 고추, 마늘 등 김장에 필요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관내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돼 유통 단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강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김장시장에 참여할 판매 농가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김장시장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김장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겨울 김장은 신선한 강화 농산물과 함께 알뜰하게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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