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시민 제안‧민원 직접 듣는 '12월 데이트'

고은빈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2-07 14:21:13

▲박원순 서울시장.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는 8일 시청에서 ‘12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열어 신혼 및 맞벌이 부부 주거 관련 안건 등을 청취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만남에선 4명의 시민이 참석해 예비부부의 신혼부부 희망주택 개선 건의, 서울에 내 집을 갖고 싶은 맞벌이 부부의 주거안정 정책 건의, 시립 화장시설 사용료 인하 건의를 두고 논의를 펼친다.


이 자리에는 각 안건과 관련된 소관부서의 담당 공무원, 법률전문관(변호사)도 참석해 각 안건의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제안과 민원을 해결하고자 소통하는 자리”라며 “논의된 내용은 정리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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