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자원봉사센터, ‘9월 재능나눔 봉사활동’ 전개…이·미용부터 칼갈이까지 생활 속 불편 해소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28 14:22:26

인천시 영종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영종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나누기 위한 ‘9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지난 14일 소무의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을 돕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의 명절 준비에 큰 도움이 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11명 전원이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봉사자의 태도, 생활 속 도움 여부, 향후 활동 지속 여부에 대해서도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참여 봉사자 강현미 씨는 “일정이 겹쳐 고민했지만, 머리 손질 후 만족해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1일에는 영종LH1단지 경로당을 찾아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손질하기 어려운 무뎌진 칼과 가위를 수거해 연마 후 다시 전달함으로써 일상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칼갈이 봉사활동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과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호 센터장은 “이·미용과 칼갈이처럼 작은 도움도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지역의 필요와 연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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