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1% 행복나눔기금’ 3억1000만원 기부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18 14:22:41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 매칭해 조성
취약계층 주거·교육·의료·발달장애인 자립 등에 지원


SK인천석유화학 ‘1% 행복나눔기금’ 전달식 모습. (SK인천석유화학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7일 서해구청에서 ‘1%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을 열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3억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구재용 서해구청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상규 SK인천석유화학 노동조합 위원장, 홍욱표 경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1%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해 조성하는 방식이다.

구성원 기부금은 인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하고, 회사 지원금은 협력사 임직원의 복리후생 지원에 활용한다.

이번 기부금은 학생 재능 발굴과 교육비를 지원하는 ‘드림웨이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범죄취약가구 방범창 설치, 중증 성인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어르신 수술비와 지역아동센터 지원, 화재 피해가구를 돕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도 활용된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기금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 복지 증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상규 SK인천석유화학 노조위원장은 “기금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017년 인천 지역에서 임금 공유제를 도입한 이후 지역사회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관련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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