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2026년도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 성료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05 14:52:44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울산엘리야병원(병원장 정영환)은 지난 12월 3일부터 3일간 ‘2026년도 신규 간호사 공채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모집은 지난 10월 20일부터 한 달간 서류접수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300여명의 지원자가 원서를 제출했다.
이후 2주간의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합격한 130여명의 예비간호사가 면접에 참여하였다.
면접은 울산엘리야병원 임미영 행정원장, 정강민 행정사무국장, 김은주 간호부장, 박정훈 총무기획차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하여 2층 회의실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엄격한 면접 심사 과정을 통과한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는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장거리 통근자를 위한 1인 1실 기숙사 제공, 본인 및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중식 및 야식비 제공, 교육 및 학술 비용 지원, 우수 사원 및 부서 포상제도 운용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신규간호사의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해 교육 간호사를 강화하고 직무 및 전문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별 간호 매뉴얼을 구비하고 외부 연수교육 지원 등을 통해 간호사의 직무능력 향상에 힘쓰며 신규 간호사 독립기념일 제도 등을 운영함으로써 신규 간호사의 병원 적응과 간호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들은 “울산엘리야병원은 2026년부터 증축을 통해 재활 및 감염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기관 등을 시설을 확장하고 의료진을 보강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준비하는 등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고 간호사 교육 프로그램이 잘 구성되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형식적인 면접에서 벗어나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언과 친절한 말 한마디에 감동했으며 기분 좋게 면접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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