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서 '최고등급'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7-09 14:20:40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전경. |
이번 경영평가는 2018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면서,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했고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재난·안전관리 지표 비중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해 평가했다.
공단은 전국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3위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결과는 ▲2019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 ▲ISO 26000 사회적 책임경영 경영진단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인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희석 이사장은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해 “공단 전 임직원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나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