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63명, K-POP 콘서트로 나눔의 가치 배웠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7 14:22:21

인천시 강화군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시 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63명이 K-POP 콘서트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기부 콘서트 ‘K-POP Together, Give Together’에 드림스타트 아동 6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K-POP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대규모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은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고,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체험은 강화군 드림스타트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아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경제·문화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 전문 강사가 직접 아동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교육도 운영했다. 아동들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관념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배우고,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나눔의 의미까지 경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혔다.

군은 금융교육과 문화체험을 연계한 이번 사업이 아동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나눔의 가치까지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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