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LG전자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해결방안 논의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16 14:19:25
| ▲평택시청 전경.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진위면 소재 LG전자 평택공장을 찾아 기업 관계자들과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스마트폰 생산거점 변경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LG전자에 협력업체의 우려를 전달해 관내 협력업체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협조와 배려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기업이 경제변화에 따른 어려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택시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업·경영상담·자금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1984년 6월 LG디지털파크에 평택공장을 건설해 현재 9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32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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