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감염취약시설 대상 세균측정기 대여사업 추진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6-03-18 14:57:06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 달서구가 감염취약시설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보건소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세균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감염병 고위험군이 밀집해 있어 감염 발생 시 확산 위험이 높은 환경이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현장 중심의 예방과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세균측정기는 손과 기구, 환경 표면 등의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 소독 전후의 세균 변화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설 종사자들이 자체적으로 위생 점검과 감염 예방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보건소는 손 씻기 교육을 위한 장비 대여사업도 함께 운영해 감염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장비는 최대 1주일 동안 대여 가능하며, 신청 기관은 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감염취약시설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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