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11-22 14:18:49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단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병호, 민간위원장 신완호)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19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사항 보고, 동절기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당면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단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1월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안부확인, 후원물품 전달,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 공동모금회 지원 특화사업으로 결식취약가구 반찬지원 및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 취약가구 명절 후원물품 지원, 협약기관 5개소와 MOU체결, 독거노인가구 카네이션지원, 폭염기 치킨나눔행사, 주거위기 가구청소봉사활동 등 단밀면 복지발전을 위해 올 한해 열심히 활동을 펼쳐왔다.
신완호 위원장은 “올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해주신 단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단밀면은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지원ㆍ해소에 주축이 되어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