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렬 인천경찰청장 취임… ‘치안지표·현안 점검회의’로 공식 업무 시작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03 14:20:11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제43대 인천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유승렬 청장이 오늘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유 청장은 먼저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휘부,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치안지표 및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회의에서 ▲주요 치안지표와 핵심 현안 공유 ▲경찰서별 범죄 및 민생 치안 현황 점검 ▲인천경찰 중점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실종·성폭력·스토킹 등 반복 위험 신호가 나타나는 범죄의 발생·검거 지표를 면밀히 살피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경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유 청장은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공정하고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인천경찰 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사회 구현 △현장 수사역량 강화 △경찰관의 소신 있고 당당한 법 집행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한편, 유 청장은 1994년 경찰대학 10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치안정보심의관, 대변인, 치안정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거쳐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이번에 제43대 인천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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