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구 출범 대비 ‘예산 로드맵’ 본격 가동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4-09 14:19:14

인천시 서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검단구의 본예산 편성을 위해 지난 8일 마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검단구 본예산 편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검단구 출범 이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검단구는 기존과 달리 새로운 예산 구조와 사업 체계를 설계해야 하는 만큼, 예산의 정의와 편성 원칙, 행정체제 개편 대응을 위한 입력 방법, 예산 편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출범 초기 재정 여건이 제한적인 상황을 고려해 정책 우선순위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합리적 기준에 따른 예산 분리를 위해 서구와의 긴밀한 협업 필요성도 함께 설명했다.

이석원 검단기획행정국장은 “이번 본예산은 향후 검단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출범 예산부터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편성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구 본예산은 오는 4월 13일부터 각 부서의 예산 요구를 접수해 실무 심사를 거친 뒤, 2026년 7월 1일 검단구 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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