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 일부 야외수영장 개장연기
고은빈 기자
dmsqls2324@naver.com | 2018-07-05 14:17:41
▲서울시 제공. |
시는 여의도 야외수영장과 난지‧양화 물놀이장 운영자 선정에 그동안 어려움을 겪으며 5일 운영자가 최종 선정돼 불가피하게 개장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야외수영장은 지난 29일 개장했다.
김인숙 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보다 철저한 준비로 여의도, 난지, 양화 수영장, 물놀이장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더위가 본격 시작되는 이번 주말 뚝섬, 광나루, 잠원, 잠실 야외수영장을 많이 찾아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강 야외수영장에는 한강 몽땅 여름축제를 이달 20일 개막하면서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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