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저소득가정에 김치 나눔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7-09 14:16:34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운암6단지관리사무소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위한 초록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전자 ▲두리이비인후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드시그널UP! 사업의 후원과 ▲운암봉사단 ▲주택관리공단 운암6단지관리사무소 ▲수원보호관찰소(국민공모제)의 자원봉사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 관계자들은 “겨울철 김장김치가 떨어져 매 끼 최소한의 반찬도 없이 식사를 해결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해드리고자 열무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에 기반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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