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해구, 보훈회관 자체 소방훈련 실시... 화재 대응 역량 강화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26 14:19:39

인천시 서해구청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서해구는 지난 23일 보훈회관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6년 하반기 보훈회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훈회관 이용 어르신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주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보훈회관 내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 임무 및 화재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이용객 및 방문객 대피 유도 ▲비상벨·소화기 사용 실습 ▲중요 문서 긴급 반출 훈련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건물 내 비상벨 위치와 사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습했다. 또한 고령 이용자가 많은 시설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대피 동선도 함께 확인했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보훈회관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등 실전형 안전 훈련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소방 점검과 교육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보훈회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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