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사설안내표지판 실태조사 및 정비’ 실시

이영원 기자

foreverlyw@naver.com | 2023-01-11 14:14:20

시설물의 노후 상태, 보행 지장 여부 등 확인
▲ 일산서구청사 전경.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경기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허가를 받아 설치되어 있는 사설안내표지판과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실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시설물의 노후 상태, 보행 지장 여부 등을 확인한다.

노후 및 불법 시설물 중에 노후사설안내표지판 및 보행지장시설물 피허가자에게는 자진정비를 추진하고, 불법시설물을 설치한 자에게는 처리기한 안내문을 통보하는 등 자진 정비토록 유도해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기한 내 미정비 시에는 변상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무분별한 사설안내표지판을 깨끗이 정비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사설안내표지판에 대하여 책임감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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