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서구의회는 31일 고문변호사로 명을식 변호사를 위촉했다.

명 고문변호사는 지난 24일 열린 석구의회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고문변호사는 대전서구의회 고문변호사 운영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해 위촉됐으며 의회의 의정활동으로 인한 소송사건 자문과 수임, 의회와 관련된 법령해석, 협의 등에 관한 사항을 맡게 된다.

최치상 의장은“대전에서 활발한 변호사 활동을 하고 계신 분으로 다양한 법률 경력을 바탕으로 서구의회의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신속하고 명쾌한 법률자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 고문변호사는 군 법무관으로 재직했고 현재 대전지방공정거래협의회 자문위원장, 대전지방법원 조정위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고문변호사, 한밭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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