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수원특례시와 함께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호 프로젝트 전개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3-31 14:13:23
- 4월부터 수원특례시 미등록 이주아동 대상 기본권 보호 사업 전개
31일 수원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기본권 보호를 위한 ‘프로젝트169’ 사회공헌 협약식에 함께한 (왼쪽부터) 김기덕 JB우리캐피탈 대표이사,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윤영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장 사진제공=수원특례시)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JB우리캐피탈(대표이사 김기덕),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윤영민)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프로젝트 169’를 수원특례시로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16.9번째 목표인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내용을 상징해 명명한 프로젝트로 기업, 지자체, 민간 기관이 협력해 교육·복지·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미등록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JB우리캐피탈, 시흥·화성시가 시작한 이후 확대 추진돼 올해부터 수원특례시, 광주 광산구, 전북 김제·남원시, 전남 영암군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원특례시는 관계 기관 협력 체계 지원 및 홍보를, JB우리캐피탈은 전체적인 사업 기획 및 사업비 지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미등록 이주아동 발굴 및 사례 관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세부 사업 기획 및 운영을 맡게 된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제도 밖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주신 JB금융그룹 및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힘써 주시는 수원특례시와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169’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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