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산동, 완주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 맺고 양파 소비촉진 나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8-14 14:11:55

▲화성시 화산동 완주군 화산면 협약체결 기념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 화산동이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상생교류 협약을 맺고 양파 소비촉진에 나섰다.


14일 화성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산동장, 화산면장, 양 기관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교류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완주군 화산면 지역 특산물인 양파 판촉전을 열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상호 교환방문을 통해 행정시책 우수사례공유 및 지역특산물 판촉 교류 등을 펼친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협약식과 함께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산면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우리 동에서도 소비촉진행사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완주군 화산면은 전라북도 완주군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1426세대 2779명, 면적 70.85㎢(완주군의 8.6%)로 11개 법정리, 40개 행정리, 70개 반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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