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핵심 주자들을 초청한 ‘빈 필하모닉 앙상블’ 신년연주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정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1월 1일이면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무지크페어라인에서 ‘New Year`s concert’를 공연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를 레퍼토리화한 공연으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고 멤버인 13명의 빈 필하모닉 앙상블로 구성해 명품 연주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클래식의 고장 오스트리아 빈의 연주 스타일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서곡을 비롯하여 폴카, 왈츠 등 최상급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예매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www.gn.go.kr/arts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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