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가는 길’.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김택수 씨가 ‘함백산 가는 길’로 제5회 태백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태백시가 주관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와 (사)한국사진작가협의회태백지부가 후원했으며 ‘아름다운 태백!, 그 신비를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318점이 출품됐다.

태백의 자연경관, 축제, 행사, 문화유적, 여가, 생활상 등을 소재로 한국사진작가 협회 임원 등 6인의 심사위원들의 최종심사를 거쳐 주제의 적합성과 작품의 창의성 등을 고려해 최종 56점을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함백산 가는길을 행글로 표현한 ‘함백산 가는 길’이, 은상에는 원응호씨의 ‘청정도시 태백’과 정홍재씨의 ‘아름다운 배추밭’이, 동상에는 오순옥씨의 ‘태백시내’와 함정구씨의 ‘가을바람속으로’ 염순옥씨의 ‘단풍군락지’가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이달 중 개최 예정이며 공모전 수상자인 금상에는 300만원, 은상에는 각 100만원, 동상에는 각 50만원, 입선에는 각 15만원의 상금과 상패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이들 수상작은 태백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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