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행복나눔 먹거리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구포1동 통합봉사단체가 주최한 ‘행복나눔 먹거리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12개 봉사단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었으며, 회원들은 소고기 국밥, 부추전, 어묵탕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행사를 통한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곽조길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단체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 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체원들이 화합하고,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구포1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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