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 중동지역대 「사랑의 장학금」전달

 

▲해운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 중동119안전센터는 16일 조손 가정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베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였고 장학금과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고 선한 마음을 가지고 가정과 학업을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중동119안전센터 남·녀 의용소방대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는 물론, 화재피해 주민 지원활동, 전통시장·화재취약 지역의 순찰과 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해운대소방서 중동지역대는 "우리 지역 취약 대상 가정에 따뜻한 봄날의 바람처럼 학생의 미래에도 밝은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 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의 손길이 더욱 확대되고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배기수 해운대소방서장은 "해운대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해운대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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