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계광장에서 나무 나누기 행사 진행… 나무묘목, 공기정화식물 등 총 4,050본 무료 나눔
김소영 캘리그래피 작가 오프닝 무대 장식… 약속의 나무, 환경실천서약 등 참여 이벤트 풍성

▲26일 대상㈜ 청정원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상㈜이 2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4 청정원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는 다양한 묘목과 공기정화식물 나눔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행사로,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대상㈜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 26일 대상㈜ 청정원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오른쪽 두 번째)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왼쪽 두 번째)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오른쪽 첫 번째)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 (왼쪽 첫 번째) 박석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

 

대상㈜은 이번 행사에서 탄소 흡수에 효과적인 소나무, 잣나무, 두릅나무, 산수유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등 묘목 6종과 공기정화식물 6종 등 총 4,05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숙 ESG경영실장, 임직원과 주부, 대학생으로 구성된 청정원봉사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과 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일 대상㈜ 청정원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64,610,820원을 기부했다. (오른쪽)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왼쪽)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특히 올해는 ‘희망의 나무, 약속의 나무’를 주제로 한 캘리그래피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캘리그래피 스튜디오 ‘글씨당’의 김소영 작가는 나무와 숲이 가득한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나무로 형상화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김소영 작가가 그린 나무 그림에 시민들이 직접 환경을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나뭇잎 도장을 찍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약속의 나무 만들기’ 이벤트 공간으로 운영했다.

 

▲ 26일 대상㈜ 청정원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총 4,050본의 묘목을 무료로 배포했다. (오른쪽)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청정지구를 만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색다른 오프닝 공연과 풍성한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제로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환경존중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6일 대상㈜ 청정원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2024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총 4,050본의 묘목을 무료로 배포했다. (오른쪽)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한편, 대상㈜은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분야 설비 지원,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저감 실전활동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업분야 에너지 효율화 민·관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원예농가의 고효율 냉난방시설 전환을 지원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